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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귀촌 1번지 자리매김

최종수정 2014.03.14 12:33 기사입력 2014.03.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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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귀촌 1번지 자리매김

"지난 7년간 귀농귀촌인 6000여명 몰려"
“Family 5563 정착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학교 업그레이드”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이 대한민국 최고의 원조 귀농귀촌 1번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2007년 전북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 제정, 귀농귀촌학교 운영, 농가주택수리비 및 영농정착금 지원, 귀농인 재능기부, 귀농귀촌 우수마을 시상 등 체계적으로 귀농귀촌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3년까지 5,680명이 고창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3 대한민국 귀농귀촌 창업박람회 귀농귀촌 최우수 지자체상 2년 연속 수상과 201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 수상 등 최고의 귀농귀촌분야 수상을 독점하면서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처럼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최적지로 고창군을 선택하게 된 것은 사람과 자연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세계가 인정하면서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산과 들 바다가 잘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일자리, 교육,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고루 갖추어져 있고 복분자, 수박, 고추, 고구마 등 브랜드화된 농산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행정에서 수요자를 중심으로 ‘창의적이며 고유한 고창스타일’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고창군, 귀농·귀촌 1번지 자리매김

도시민 유치에 성공한 고창군은 2012년 7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창조지역사업에 “Family 5563 정착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국비 10억4400만원(2013년 6억4400만원, 2014년 2억원, 2015년 2억원)을 지원받아 폐교된 구 신왕초등학교를 활용 2015년까지 3년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해 말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주요내용은 전문가 강의를 바탕으로 이론을 쌓은 후 인근 군유지 23,760㎡를 활용한 공동작업장에서 실습, 전자상거래망 구축으로 유통을 통한 수익창출 기법을 배운다.

아울러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문화 활동을 보완하기 위해 문화 동아리방 운영, 지역주민과 화합의 장 마련 등 인적교류 장소로도 활용하여 다기능 공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Family 5563 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고, 귀농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농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성공적인 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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