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동탄2신도시에서 3월 중 아파트 분양이 집중된다.
주인공은 신안의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 644가구와 경남기업의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 344가구, 금강주택의 ‘금강펜테리움’ 827가구 등이다. 총 3곳에서 나오는 물량은 1815가구다.
특히 동탄2신도시는 최근 KTX 동탄역과 GTX 착공 등의 개발 호재로 올해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 중 한 곳이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이하로 눈에 띈다. 이번에 나오는 단지는 모두 전용 85㎡ 이하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안은 동탄2신도시 A-26블록에 ‘동탄2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59㎡ 375가구 △72㎡ 171가구 △84㎡ 98가구 등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가깝고 교육, 상업 시설 이용이 쉽다. 시범단지를 놓친 수요자라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금강주택은 동탄2신도시 A-39블록에 ‘금강펜테리움’를 분양한다. 지상 15층 13개 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69㎡A 88가구 △69㎡B 87가구 △84㎡A 582가구 △84㎡B 70가구 총 827가구로 구성됐다. A-39블록은 리베라CC 남측에 위치하며 약 28만㎡ 중앙공원과 맞닿아 있다. 단지 뒤쪽에 신리천과 수변공원이 있어 조망권이 뛰어나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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