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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여성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 4대 혁신방안 제시

최종수정 2014.03.09 12:33 기사입력 2014.03.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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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맞춤형 보육시스템 구축·안전성 강화·여성 시정참여 확대"
"여성인권·양성평등 강화, 다문화사회 통합, 가족기능 강화방안 마련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의로운 민생시장 기치를 내걸고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9일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여성들의 삶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여성친화도시’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정책에서 소외받는 경우가 많다”고 전제하고 “일자리, 보육, 안전문제 등을 해결해 인권도시, 여성친화도시에 걸맞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4대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4대 혁신방안은 ▲ 질 좋은 여성일자리 확보 ▲ 일과 직장이 양립할 수 있는 보육시스템 구축 ▲ 여성안전성 강화 ▲ 여성의 시정참여 확대 등이다.

이 가운데 이 의원은 여성 일자리 창출이 여성을 위한 최고 복지정책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금 광주에는 여성 일자리가 부족할 뿐 아니라 그나마 있는 일자리도 상당부분 저임금 비정규직이 많아 일자리 늘리기가 단순한 ‘숫자 채우기식’이 되면 곤란하다”며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광주만의 독특한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의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 세대별·계층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추진 ▲ 여성 친화적인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활성화 ▲ 취약 여성 일자리 환경 개선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또 “여성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르기 어려운 환경으로 육아와 보육 책임 상당부분을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현실이다”며 “국가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각종 보육정책도 여성들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여성들이 구직활동을 하는데 큰 제약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의원은 “▲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스템 구축 ▲ 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 강화 ▲ 보육시설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 일과 보육이 양립하는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시정 전반에 ‘성인지’ 지표를 평가해 여성의 시정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 안전한 마을 만들기 ▲ 여성 건강을 돌보는 시정 ▲ 여성 생활편의시설 개선 등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여성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 4대 혁신방안 뿐만 아니라 가족 발전정책, 출산지원, 여성인권, 양성평등, 다문화사회 통합 등에 대한 정책을 개발하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며 “여성정책의 추진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여성의 능력개발과 남녀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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