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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객기, 테러로 추락 의혹 받아…

최종수정 2014.03.09 11:37 기사입력 2014.03.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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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승객 239명을 태운 채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가 실종, 12시간 만에 베트남 남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는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보잉 777-200'기와 같은 기종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은 테러에 의해 발생된 사고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 탑승자 중 2명이 도난 여권으로 탑승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추락 당일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외무부는 탑승자 명단에 있던 자국인이 실제론 여객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탑승자 명단에 오른 이탈리아인과 오스트리아인은 둘 다 각각 1년, 2년 전 태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테러리스트들이 도난 여권을 이용해 여객기를 납치하고, 법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돼 미 당국도 실종된 항공기가 테러 공격을 당했는 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항공기는 중국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할 예정이였고 항공기에는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타고 있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승객이 13개의 국적을 가졌지만 한국인 승객은 없다고 밝혔다. 중국 국적의 탑승객은 16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에 네티즌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한국인은 없어 다행이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 비행기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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