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는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보잉 777-200'기와 같은 기종으로 알려졌다.
추락 당일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외무부는 탑승자 명단에 있던 자국인이 실제론 여객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탑승자 명단에 오른 이탈리아인과 오스트리아인은 둘 다 각각 1년, 2년 전 태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테러리스트들이 도난 여권을 이용해 여객기를 납치하고, 법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돼 미 당국도 실종된 항공기가 테러 공격을 당했는 지 여부를 조사중이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에 네티즌은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한국인은 없어 다행이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 비행기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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