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점유율, 애플 41.6% '1위'…삼성 가장 높은 점유율 상승 '추격'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연말연초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강세는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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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애플을 추격했다.
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지난 1월까지 3개월간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 평균은 41.6%로, 지난해 10월까지의 평균대비 1.0%포인트 증가했다.
2위는 26.7%를 기록한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국시장에서 경쟁사 애플 대비 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점유율이 1.3%포인트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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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같은 기간 점유율을 0.3%포인트 키웠다. LG전자의 1월 미국시장 점유율은 6.9%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 4, 5위의 시장 점유율은 하락했다. 4위 모토로라는 0.6%포인트 하락한 6.4%를 기록했고, 5위 HTC는 1.3%포인트 줄어든 5.4%를 나타냈다.
운영체제(OS) 별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51.7%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수치는 0.5%포인트 하락했다. 애플의 iOS는 1.0%포인트 증가해 41.6%를 기록했다.
3위 블랙베리 역시 0.5%포인트 점유율을 줄이며 3.1%를 기록했다. 4, 5위 마이크로소프트와 심비안은 각각 3.2%, 0.2%로 3개월전과 변함이 없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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