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최강창민이 '미스터 홍당무'로 변신해 화제다.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 '미미'(극본 서유선, 연출 송창수) 측은 5일 극중 웹툰 작가 민우로 열연 중인 최강창민의 만취 모습을 공개했다.
최강창민의 '만취 열연'은 작년 12월 19일 경기도 일산의 한 고기집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에서 최강창민은 실제 술을 마시며 계산되지 않은 리얼한 감정 연기를 원 테이크로 펼쳐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최강창민은 어눌한 대사 처리와 감정이 터져 가슴 속 한을 토로하는 즉석 애드리브까지 선보이는 등 민우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완벽히 그려내는 것은 물론 문가영과 리얼한 만취 호흡(?)을 선보이며 실감나는 술자리를 재현해냈다.
이어 "사실적인 모습을 위해 실제 음주도 불사한 최강창민의 열혈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며 "드라마 속 명장면 중 하나인 최강창민의 취중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미' 첫사랑의 기억을 소재로 한 드라마로 현실과 판타지가 혼재된 독특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오는 7일 금요일 밤 11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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