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무상점검에 나선다.
도는 3일부터 28일까지 화성, 평택, 용인, 이천, 여주, 안성, 김포, 포천, 양주, 파주, 양평, 연천 등 도내 12개 시ㆍ군을 돌며 트랙터, 관리기, 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를 점검,수리한다.
다만 부품 값은 실비로 받는다. 현장 수리가 불가능하면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해준다. 농기계 수리 외에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 등 교육도 실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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