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재현 "'그와 그녀의 목요일' 4·5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재현 "'그와 그녀의 목요일' 4·5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조재현이 수현재씨어터 개관작으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연출 황재헌)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조재현은 2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그와 그녀의 목요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황재헌 연출의 제안으로 개관작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프랑스 작가 마리 카르디날의 '샤를르와 룰라의 목요일'을 한국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며 "수현재씨어터 개관작으로 창작극을 올리고 싶었는데,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지만 목요일에 두 남녀가 만난다는 공통점 이외에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수현재시어터가 앞으로 올릴 작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현재는 "4·5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개관작으로 안성맞춤인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수현재씨어터에서는 신작을 위주로 한 창작극과 번안극 등을 올릴 예정이다"며 "1년에 한 작품은 꼭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친구와 연인 사이를 오가는 50대 중년 남녀가 겪는 이별과 화해를 통해 사랑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논한다. 유머와 위트를 잃지 않고 연인의 심리와 갈등을 충실하게 살려 낸 연극이다.

작품은 지난 2012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99%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조재현·배종옥·정은표·박철민·유정아·정재은 등 중견 배우가 총 출동한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다음 달 1일 막을 올린다.




e뉴스팀 en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국내이슈

  •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중국 26살 대졸여성 화제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해외이슈

  •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 용어]정부가 빌려쓰는 마통 ‘대정부 일시대출금’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