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은 "나비는 백치미가 있는 역할이다.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려보려고 노력했다"며 "처음으로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사랑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나비 역을 소화화기 위해 폴댄스를 배운 일화도 전했다. 그는 "폴 댄스를 처음 해봤는데 계속 배우고 싶었을 만큼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영화를 위해 고난이도 동작을 소화해야 하다 보니 다리와 발등에 멍이 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여배우는 너무해'는 작품에 출연만 하면 구설수에 오르는 콧대 높은 여배우 나비(차예련 분)와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 감독 홍진우(조현재 분)가 한 작품으로 만나 만들어가는 유쾌 발칙한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27일 개봉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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