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86회 당첨번호…1등 명당, 상호도 '대박'

▲나눔로또 586회 당첨번호.(출처: 나눔로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눔로또 586회 당첨번호 공개와 함께 당첨된 복권 판매점 상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눔로또는 22일 제586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2,7,12,15,21,34'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다.

더불어 586회 로또 당첨번호를 배출한 판매점 이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서는 금천구 다터져복권방, 중구 토큰박스45, 송파구 토큰판매소, 도봉구 패기통신 등 4곳이며 경기는 고양시 마두역상행선가판대, 수원시 천하명당복권방 2곳, 부산 금정구 GS25 터미널2호점, 경북 경주시 로또야놀자 등 8곳으로 알려졌다.

로또 586회 당첨자는 총 8명으로 4명이 서울(금천구, 중구, 송파구, 도봉구)이며 경기도(고양시, 수원시) 2명, 경북 경주, 부산 금정구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1등 당첨자는 각각 17억7835만4344원을 받게 된다.

로또 586회 당첨번호 5개와 번호 5를 맞춘 2등은 모두 46명으로 각각 5154만6503원을 받을 예정이며,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하는 3명은 1570명으로 151만원씩 수령하게 된다. 또한 로또 586회 당첨번호 4개와 3개를 맞힌 4, 5등은 각각 고정당첨금 5만원과 5000원을 받는다.

로또 586회 당첨번호를 접한 네티즌은 "로또 586회 당첨번호, 판매점 이름만 봐도 복권명당", "로또 586회 당첨번호, 맨날해도 안되네", "로또 586회 당첨번호, 당첨번호 나온 곳 가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