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17일 '제5회 아시아펀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펀드패스포트는 아시아 지역 내에서 역내펀드에 대해 별도의 규제없이 각국에서 교차판매를 허용하는 제도다. 현재 한국·호주·뉴질랜드·싱가포르 등 4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국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최 원장은 "이런 기회와 여건을 잘 활용해 자산운용산업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증식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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