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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기름유출 현장 찾은 해수부 차관

최종수정 2014.02.16 15:32 기사입력 2014.02.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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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반젤리스L호

캡틴 반젤리스L호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은 16일 오전 부산 남외항 캡틴 반젤리스 L호 유류 유출사고 현장을 찾아 방제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날 손 차관은 지방사고수습대책본부장인 서병규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조치사항, 인근해역 연안어업·양식장 현황, 유류확산 상황 및 향후 조치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손 차관은 기름제거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연일 애쓰고 있는 해경,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등 방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해상방제와 오염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고는 15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남외항(N-5) 정박지에서 라이베리아 벌크선 캡틴 반젤리스 L호(8만8250t, 승선원17명)와 부산선적 급유선 그린플러스호(460t)가 높은 너울로 인해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번 충돌사고로 바다에 유출된 기름은 237㎘로 추정된다. 이는 최근 여수에서 발생한 사고 때 해상에 유출된 양(164㎘)을 웃도는 규모다.
16일 오전 캡틴 반젤리스 L호 유류유출 사고 현장을 찾은 손재학 해수부 차관(오른쪽)이 부산청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16일 오전 캡틴 반젤리스 L호 유류유출 사고 현장을 찾은 손재학 해수부 차관(오른쪽)이 부산청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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