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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학도 모여라…4월부터 영재학교 접수

최종수정 2014.02.12 11:32 기사입력 2014.02.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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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2015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원서접수가 4월부터 시작된다. 4월 15일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경기·대구·대전·광주과학고 등의 원서접수가 4~5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입학을 위해서는 수학·과학 교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창의력과 관련된 심층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3월 8일 오후 2시 학교 내 대강당 및 중강당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 선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며 3월 15일은 서울 중앙대 아트센터, 인천 인천대, 광주 전남대, 3월 22일은경기 아주대, 대전 카이스트, 3월 29일은 서울 카이스트 홍릉캠퍼스, 경기 일산 킨텍스, 울산 울산대, 4월 5일은 대구 경북대에서 입학설명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서울과학고는 2015학년도 신입생 선발 시 1단계에서 학생기록물 평가로 영재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지원자 전원을 선발하며, 2단계는 영재성 검사, 창의성·문제해결력 검사로 정원 내 200명 내외(우선 선발 인원 포함), 정원 외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3단계에서는 잠재력 평가, 과학영재캠프, 인성 및 리더쉽 평가로 정원 내 120명(우선 선발 인원 포함), 정원 외 12명 이내를 최종 선발한다.

서울과학고는 올해 선행학습형 사교육 대신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정해 각종 경시대회 수상 실적과 인증 성적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영재 교육 소외계층 학생을 정원외 12명 이내로 선발한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 입학을 위해서는 우선 1단계 서류평가나 학생기록물평가의 주요 기준이 되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의 특성상 수학이나 과학 분야의 영재성 입증이 중요하므로 학내 활동에서 수학, 과학 교과의 우수성이나 관련 분야에서의 우수한 수상실적, 연구 항목 등을 자기소개서에 진정성 있게 구체적으로 서술하면 좋다.
학생부의 주요 평가요소로는 수학 및 과학 학업성취도, 학업 수학 능력이 기술된 교과 활동 사항 등이다. 오 평가이사는 "올해 과학영재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절대평가인 학업 성취도(A, B, C, D, E)에 의해 평가를 받으므로 교과 성적에 대한 평가에서 적어도 수학, 과학 성적만큼은 A등급을 보이고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도 같이 병기되므로 만점에 가까운 원점수를 받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단계 전형에서 주로 실시되는 영재성 평가와 수학,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등에 대비해서는 기출 문제나 단원별 심층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것이 좋다. 3~4단계 전형의 과학영재 캠프는 인성면접을 포함해 수학 및 과학 구술면접, 실험 및 연구보고서, 집단 토론 등을 실시하므로 1, 2단계 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은 종전 기출 문제나 사례를 참고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영재학교는 학교간 중복 지원은 가능하지만 전형 일정이 2단계 또는 3단계 전형에서 겹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1단계 전형을 통과한 이후에는 각각의 전형 결과와 준비 정도에 따라 지원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다만 과학영재학교에 실패하는 경우에도 지역 단위로 선발하는 과학고나 자사고 등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수학 및 과학 교과 성적이 우수하고 해당 분야의 소질과 열정이 있다고 하면 소신껏 응시할 수 있다.

<도움말>이투스 청솔 교육평가연구소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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