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조모(23) 이병을 존속살해 혐의로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5일 밝혔다.
강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조 이병의 아버지와 형이 있었다. 경찰은 "동생이 어머니를 때리고 있다"는 형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 이병을 붙잡았다.
강원도 모 부대 소속인 조 이병은 지난 1일 3박 4일 일정으로 휴가를 나왔다. 사건 당일이 휴가 복귀날이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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