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부가 휴가비 지원과 단기방학까지 지원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부는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근로자 휴가지원제도'를 골자로 한 '국내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근로자가 국내 관광지로 휴가를 갈 경우 정부와 회사로부터 각각 휴가비 10만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매년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3개를 선정해 3년간 도시당 최대 25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지난해 23조8000억원이던 내국인 국내관광시장 규모를 2017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휴가비 지원소식에 네티즌은 "휴가비 지원, 10만원 정말 주나", "휴가비 지원, 계획부터 세워야 겠다", "휴가비 지원, 단기방학도 설레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