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행장은 이날 경기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4 상반기 부서장 경영전략회의'에서 "금융의 기본인 신뢰를 잃으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행장은 "삼통을 통해 직원들과 강한 팀워크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객과 사회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회의에 참석한 임원·부서장 1200명에게 "고객정보보호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제도·시스템 개선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의 정보보호 마인드 강화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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