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철수 새정치 신당에서) 아직 언제 무엇을 확정적으로 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전 장관은 또 "경제 분야에서 평생을 일해 온 사람 입장에서 우리 경제의 미래가 굉장히 걱정"이라며 "우리 경제가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가장 큰 관건은 정치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문제인 구태 정치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스스로 달라지긴 어렵다고 본다"며 "큰 충격을 가해야 하는데 이 역할을 안철수 신당이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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