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업체마다 대체 산지의 재고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더는 안심 마케팅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또 AI바이러스가 75℃ 이상 온도에서 5분간 조리하면 사멸된다는 점도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프라이드치킨이나 오븐 치킨 등은 모두 165℃ 이상에서 조리가 되고 있다. 삼계탕도 100℃ 이상의 육수와 함께 2시간30분 이상 조리 되기 때문에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
이영채 지호 한방 삼계탕 본부장은 “AI에 대한 무분별한 정보의 유출로 소상공인들이 피해 아닌 피해를 보고있다”며 “국민들의 알 권리와 함께 AI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2차 피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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