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결과를 보면 유아교육과 2학년의 편입 경쟁률이 49대 1로 가장 높았고, 청소년교육과 2학년 편입은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 실용적인 영문과와 제2인생을 위한 농학과 3학년 편입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에는 2030세대가 2만712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의 지원으로 ‘선취업 후진학자’를 위한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가 신설돼 재직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방송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미달학과에 한해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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