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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CEO"중국 업체와 비용경쟁 가능하다"

최종수정 2014.01.29 08:01 기사입력 2014.01.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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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인터뷰...중국,일본,미국에서 태양광발전시템 확대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태양광 패널 메이커인 한화큐셀이 중국 업체들과 비용면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 찰스 김 한화큐셀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의 태양 전지 메이커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김 CEO는 블룸버그 전화 통화에서 “중국 플레이어들의 비용 구조와 말레이시아에 있는 우리 회사의 비용 구조가 유사하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큐셀의 말레이시아 공장은 현재 1.1기가와트로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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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탈하임에서도 생산하고 있는 한화는 유럽과 일본의 프리미엄 시장에 판매하는 데 집중할 것이며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발전소를 개발,판매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현재 독일의 태양광 패널 업체들은 정부의 보조금 삭감과 JA솔라 홀딩스,잉글리 그린 에너지 홀딩처럼 시장에 물량 공세를 펴고 있는 중국 업체들과 경쟁해야 하는 실정이다.


한화큐셀은 한 때 세계 최대 태양전지 생산업체인 독일의 큐셀이 파산보호를 신청한 이후 한화그룹이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김 CEO는 2012년 8월 독일 큐셀의 아시아 판매망과 금융역량을 함께 인수했다고 소개하고 올해 중국과 일본이 각각 10기가와트와 6기가와트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세계 수요가 20%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화는 지난해 250메가와트를 판매한 일본에서 모듈 판매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화는 일본에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지난해 30메가와트에서 올해는 100메가와트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김 CEO는 “일본에서 핵에너지가 아주 많이 감축될 것이라는 방향은 분명하다”면서“ 일본 정부는 재생에너지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Q셀은 또 미국과 캐나다,멕시코에서도 최대 200메가와트의 태양발전시스템을 설치할 것이라면서 현재 건설중인 영국 프로젝트의 구체적 내용도 곧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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