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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Q 대규모 적자 불구 비용 효율화 진행 중<현대證>

최종수정 2014.01.29 07:54 기사입력 2014.01.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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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증권은 29일 KT 에 대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비용측면에서 효율화가 지속되고 있어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KT는 별도기준 2013년 연간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인건비 310억원, 재고단말처분손실 740억원이 추가 반영되고 영업외로 과징금 297억원, 유형자산처분손실 110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김미송 연구원은 "KT는 올해 매출액 24조원, 설비투자비용(CAPEX) 2조7000억원을 제시하고 무선서비스 매출액은 3%, 가입자당평균수익(ARPU) 5~6%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며 "이는 대리점 인센티브 제도 변경을 통해 유통망 경쟁력을 회복했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신임 CEO가 임원 연봉 삭감을 통해 인건비 절감 노력을 보여주고 있어 인력 구조조정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고 자회사 재정비 역시 빠른 시일 내에 확정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이처럼 비용 측면에서 효율화가 지속되면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4분기 일회성 비용을 대규모로 반영해 올해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KT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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