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27일 중장년 창업지원센터 개관. 만 40~55세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교육, 사무공간 등 제공해
구로구는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창업이 가장 활발한 40대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중장년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원분야는 모바일, IT융복합, 문화콘텐츠 등 지식서비스업이며 기수별로 20명씩 선발해 6개월씩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마리오타워 8층에 위치하는 중장년 창업지원센터는 전용면적 140㎡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창업교육 ▲코칭상담 및 멘토링 프로그램 ▲법무·세무·경영 컨설팅 ▲전담매니저의 보육프로그램 등의 창업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무공간(1인 7㎡) 회의실 휴게실 등 창업 준비 공간도 제공한다.
구로구는 지난 3일 벤처기업협회와 센터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사업비 1억원을 반반씩 부담키로 했다.
현판식은 27일 이성 구로구청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가 위치하는 마리오타워 8층에서 진행됐다.
구로구 지역경제과 860-2861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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