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주민으로서 고려대 안암캠퍼스 합격한 저소득 주민 자녀 2명, 2년간 등록금 면제 해택 제공
2년간 돈 걱정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이 사업은 고려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2005년부터 꾸준히 지속돼 온 사업으로 올해 벌써 10년째이다.
인문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비싼 자연계열 신입생(의대 제외, 7개 단과대학 21개 학과)이 신청 가능하며 2월 초 구청 교육청소년과에 신청을 하면 2월 중으로 생활실태 등 조사를 마친 후 선발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장학생을 확정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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