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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CCTV 통합관제센터 오토바이 도둑 잡아

최종수정 2014.01.24 13:30 기사입력 2014.01.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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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범죄 예방 특별 모니터활동 실시 16일 광운대보관소에서 오토바이 절도 피의자 검거 기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의 U- 노원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CCTV모니터 요원으로 근무하는 김 모 관제요원은 지난 16일 오후 12시 노원구 석계로 광운대자전거 보관소앞 노상에서 한 남자가 오토바이를 끌고 가는 것을 CCTV를 모니터 하던 중 발견했다.

통상 주인이 오토바이를 몰고 갈 경우 키를 꽂고 시동을 걸어 타고 가는데 이 남자는 오토바이를 몇 m터나 끌고 가는 것이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김씨는 노원경찰서 지령실로 곧 바로 연락해 순찰차 출동지시를 요청했다. 월계지구대는 무전접수 후 경찰관을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시켜 월계동 광운로 61 국민은행 앞 노상에서 피의자 이모씨(40, 무직)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었다.
김성권 노원경찰서장은 24일 오후 3시 U- 노원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김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노원구 CCTV에 찍힌 오토바이 절도 사건

노원구 CCTV에 찍힌 오토바이 절도 사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해 12월 학교주변 및 통학로, 공원 등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역에 최첨단 지능형 CCTV 40대를 포함해 총 810대를 설치해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경찰관이 출동하도록 하는 통합관제서비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U- 노원 도시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 4명과 CCTV 모니터관제요원 16명이 4개조로 편성,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노원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CCTV 영상을 공유하여 두 기관에서 24시간 모니터하고 있다.

이런 노력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 김경민 교수가 발표한 서울 범죄지도에서 노원구가 가장 안전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노원구가 5개 핫스폿 지수 부문별로 모두 '0'을 받아 서울시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설연휴기간 30일부터 2월2일까지 특별모니터기간으로 정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범죄예방 위한 시설과 인력지원을 아끼지 안겠다”며 “경찰서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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