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19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하파엘 코스타(27)를 영입했다.
그동안 데얀(몬테네그로·장쑤 세인티)이 맡았던 최전방에 배치될 자원이다. 170cm 남짓의 신장에서 빠른 움직임과 탁월한 골 결정력을 자랑한다. 서울은 저돌적인 돌파에 폭발적인 스피드, 파워 등을 겸비한 코스타가 데얀의 빈자리를 너끈히 메울 것으로 기대한다. 개인 압박을 통한 적극적인 수비가담도 바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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