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사업에 ▲평림댐 공원조성 ▲꽃묘 생산관리 ▲폐자원 재활용 등 5개 분야 40명, 공공근로사업에 ▲환경정화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등 3개 분야 10명이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지역 주민이다.
단, 공공근로사업에는 청년일자리사업이 포함되고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주 5일, 40시간 근무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구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0일부터 27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22일부터 29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및 서민경제 활성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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