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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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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201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지역공동체사업에 ▲평림댐 공원조성 ▲꽃묘 생산관리 ▲폐자원 재활용 등 5개 분야 40명, 공공근로사업에 ▲환경정화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등 3개 분야 10명이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지역 주민이다.
근무 조건은 65세 미만인 자는 주 26시간, 65세 이상인 자는 주 15시간 이내에서 근무를 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단가 5,210원으로 간식비 3,000원과 주차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4대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단, 공공근로사업에는 청년일자리사업이 포함되고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주 5일, 40시간 근무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구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0일부터 27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22일부터 29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및 서민경제 활성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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