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2014년도 농식품 6차 산업에 역점을 두고 새해영농계획 수립과 그동안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등에 대한 실용화를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식품 자원개발, 자원사업 활성화, 소비 트랜드 및 고객세분화에 따른 농산물 상품화 및 마케팅 교육, 농정시책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 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농업관련 공직자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과 강의 기법 교육 등을 이미 마쳤고 친환경 식량작물, 과수·특용작물, 유기 축산, 농촌생활자원, 노지채소 등 6개 분야 20작목이 수록된 교본 4,800여부도 제작 완료해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강일성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진흥 시범사업 등을 통하여 6차 산업에 역점을 두고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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