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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간부 16명 경찰에 자진출석

최종수정 2014.01.04 20:01 기사입력 2014.01.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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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간부 16명이 4일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집행했고 조사를 통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철도노조는 이날 체포영장이 발부된 간부 29명 중 지역본부 간부 16명이 자진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3시께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힌 서울지역 본부 간부 5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철도노조 서울본부 조직 1국장 김모씨와 서울 차량지부장 하모씨 등 5명으로 민주노총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나머지 지역노조 간부들은 경찰서 정문 등에서 체포됐다. 김명환 위원장 등 중앙 지도부와 엄길용 서울본부장 등 지역본부장들은 아직 출석하지 않았으며 향후 진행 경과 등을 보면서 출석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철도파업 관련 체포영장 발부자 35명 중 22명이 검거됐고 이 가운데 대전지방본부 조직국장 고모(45)씨 등 2명이 구속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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