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시가 올해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290여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보유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에 한한다.
근로시간은 일반노무의 경우 65세 미만은 주 28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이다.
수당은 시급으로 지급되며, 시간당 5210원으로 책정됐다.
시는 내달 13일까지 공공근로 참여자 자격 심의를 거쳐 참여자를 확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이후 내달 17일부터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추진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및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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