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30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을 통한 경기진작 및 창조경제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한종관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김양수 광주은행 부행장)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자금난 해소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30일 오전 11시 광주은행 본점 16층 회의실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을 통한 경기진작 및 창조경제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더불어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 보증의 활성화를 위해 여신 전결권을 완화하기로 했으며,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0.5%까지 금리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은 이 특별출연 협약보증에 대해 3년간 0.2%의 보증료를 우대하고, 90% 신용보증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광주은행 김양수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자금난 해소 등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이번 특별출연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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