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시작된 회동에는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배석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회동 모두발언을 통해 "연말 국회가 얼마 안 남은 가운데 우리가 대화를 나눠 물꼬를 트자"면서 "예산안과 법안이 잘 처리돼 국민이 내년을 산뜻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크리스마스인데 꽉 막힌 정국을 풀고 국민과 국회에 좋은 선물을 드릴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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