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바이브가 신곡 '천국'으로 팬들에게 반가운 크리스마스 소식을 전한다.
바이브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지난 5월 정규 5집 앨범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천국'을 팬들에게 깜짝 공개한다.
특히 '천국'은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칸타타 156번을 곡의 전체적인 테마로 인용, 피아노가 없었던 그 시절의 향수를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현악기 하프시코드를 녹음, 새롭고 신선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바이브는 내년 1월 후속곡을 출시한 뒤, 이후 2월 정규 6집 앨범을 출시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9일에는 이영현과의 조인트 콘서트에서 신곡 '천국'을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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