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준기가 일본 현지에서 굳건한 위력을 입증했다.
지난 10일 국내에서 발매된 새 음반 '마이 디어(My Dear)'가 일본 최대 음원 서비스 드왕고에서 케이팝(K-POP)부문 데일리 1위를 차지한 것. 오는 1월 9일 일본 현지 정식 발매에 앞서 벌써부터 음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달 30대 배우로는 처음으로 중국 SNS 웨이보 퐐로워수 천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던 이준기는 일본 음원사이트에서도 여타 가수들을 뒤로하고 정상을 차지함으로써 남다른 한류천왕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준기는 1월초부터 중국 3대 도시, 일본 3대 도시의 투어로 아시아 팬들과 만날 계획. 이 행사에서도 새 앨범에 담긴 곡과 함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팬사랑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후속작을 검토하며, 새해 배우 이준기로서의 새로운 비상을 계획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