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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세계일류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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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2011년 건조한 40만톤 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의 첫 호선 ‘발레 브라질’ 호. <사진제공=대우조선>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 건조한 40만톤 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의 첫 호선 ‘발레 브라질’ 호. <사진제공=대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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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한화오션 이 건조한 초대형 철광석 운반석(VLOC, Very Large Ore Carrier)이 세계 일류 상품에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3 세계일류상품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VLOC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0만t급 VLOC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건조한 선종이다. 첫 호선인 ‘발레 브라질’호는 '네이버 아키텍트', '마린 로그'등 조선 전문지로부터 ‘2011년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40만t급 초대형 광탄운반선(VLOC)는 경쟁국의 동종 선박보다 17% 높은 연료효율성을 보였다”고 호평했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반 잠수식 시추선, 2011년 드릴십 등에 이어 9번째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구해온 노력의 산물”이라며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위해 기술력과 고객만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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