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내년 초 컴백을 선언했다.
걸스데이는 오는 2014년 1월 3일 미니앨범으로 가요계 컴백한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의 전작 '기대해'와 '여자대통령'에 비해 한층 더 성숙한 여성성을 표현할 것"이라며 "멤버 모두 성인이 됐고 노래와 춤으로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져 멤버 개개인의 여성성을 극대화해 보여 줄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4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클럽 치타에서 오후 1시와 6시 2회에 걸쳐 '크리스마스 키스'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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