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장학숙 건립- 관광기반 확충- 농업경쟁력 증대 "
"2013년 남원시정 결산 ...'새만금 시대 본격 준비' ”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이환주 남원시장이 취임 2년째를 맞아 올 한 해 동안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시정철학으로 희망과 비전이 넘치는 남원 만들기에 주력했다.
또, 명실상부한 관광남원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춘향가인, 신관사또부임행차,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등 상설공연과 함께 남원예촌과 함파우 유원지 조성 사업 등을 강력히 추진했다.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愛인을 개발해 남원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남원 참미를 전국 12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계획대로 추진했다.
이 시장은 “전북은 이제 새만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새만금과 남원을 연결하는 동부내륙권 국도건설을 추진해 새만금의 배후도시이자, 동부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노력 결과 관광남원의 옛 명예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 교육복지 기반조성, 앞서가는 알찬 농업, 신뢰받는 투명행정을 실현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 중앙과 전북도 평가와 공모에서 70건 430억원의 값진 결실을 거뒀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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