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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vs기관·개인…1950 후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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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약세를 이어가며 1950선 후반에서 공방 중이다. 외국인이 2100억원 이상 '팔자'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사자' 강도도 1000억원 이상으로 강해지면서 낙폭은 10포인트 내외로 제한되고 있다.

13일 오후 2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8.18포인트(0.42%) 내린 1959.71을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35억원, 123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이 2195억원어치를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61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종이목재,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등이 하락세다. 음식료품, 섬유의복, 의약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금융업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 (-128%), 포스코(-0.61%), 현대모비스, 네이버(NAVER), 기아차, 신한지주, LG화학, KB금융 등이 1% 내외의 하락세다. HD한국조선해양 (-3.78%), SK텔레콤(-2.21%)은 2~3% 내림세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33종목이 강세를, 5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465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75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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