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인터파크 자회사 인터파크INT는 지난달 말 신설법인인 인터파크면세점을 설립하고 최근 관세청에 인천 지역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신청했다.
인터파크의 면세사업 진출은 인터파크투어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한 것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관광사업 발전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향후 관광산업이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에서의 면세점 사업이 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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