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커 리치먼드 총재, “다음주 양적완화 축소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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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아시아경제 김근철 특파원]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일(현지시간) 다음 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래커 총재는 이날 샬럿 상공회의소 주최 강연에서 “다음 주에 열리는 FOMC에서는 양적완화 축소 결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결론이 날 것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평소 매파로 불리는 래커 총재는 이날 강연에서도 “양적완화 프로그램은 미국 경제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향후 출구전략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리스크만 키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인플레이션은 내년부터 2년 정도 동안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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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해선 “내년 경제 성장률이 2%를 다소 웃도는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래커 총재는 FRB 내 순번에 따라 2015년부터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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