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는 내년도 수학여행단 유치활성화 전략을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에 걸쳐 제주 한림여자중학교를 비롯하여 전국의 중학교 교장단 40명을 초청해 수학여행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수학여행단을 적극적으로 유치확대 하고자 추진한 행사로 인근지역인 순창과 연계한 전라북도 지원 사업으로, 남원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연접지역과 체계적이고 밀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급학교의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체험코스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인왕중학교 김원기교장은“이번 팸투어는 한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인근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코스를 같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수학여행지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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