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시청률 1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7.8%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타환(지창욱 분)은 기승냥(하지원 분)의 정체를 일부러 모른 척하며 애수를 머금은 질투심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와 KBS2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는 각각 8.4%,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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