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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램지의 저주 "내가 골 넣으면 누군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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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

(출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공식 한국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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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론 램지의 저주'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론 램지의 저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아론 램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다. 이에 따르면 아론 램지가 경기에서 활약을 펼친 날이면 어김없이 유명 인사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오사마 빈 라덴과 스티브 잡스, 무하마드 카다피, 휘트니 휴스턴, 레이 윌리암스 등이 램지가 골을 넣은 날 사망했다. 폴 워커가 사망한 지난 달 30일에도 아론 램지는 EPL 13라운드 카디프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론 램지의 저주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론 램지의 저주,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아론 램지의 저주, 스티브 잡스 죽은 날은 신기하긴 했다", "아론 램지의 저주, 램지 축구도 잘하고 외모도 잘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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