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이라는 딱딱한 이미지 벗어나 브랜드 홍보효과 까지
KB국민카드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스폰서를 3회때부터 하고 있다. 젊은층에게 KB국민카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봤다는 게 회사 측 평가다.
카드사들은 각종 공연 기획과 함께 카드 결제 시 동반 티켓 무료 제공이나 미니 프로그램북 제공, 신청곡 공연 중 라이브 연주 등 다양한 실용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2011년 조용필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승환·버스커버스커 콘서트,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선보이면서 삼성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공연 시작 전후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사인회 등 부가 혜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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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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