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은 3분기 매출액 151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20.9%, 96.2%씩 성장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매출액 170억원, 영업이익 45억원, 순이익 33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면서 "4분기 다수 기업간거래(B2B) 계약 체결 시 50억원을 웃도는 기술수출료 수취로 추가 실적 개선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그는 "유전자 증폭 기술 등의 특허가 만료된 후 분자 진단 시장에 지각 변동이 있을 것"이라면서 "차세대 동시 다중 분자 진단 원천 기술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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