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발연구원 이수행 연구위원은 '중국자본의 경기도 유입특성 및 활성화 방안'을 통해 "경기도가 중국자본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중국기업에 무엇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선결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따라서 이같은 문제를 극복하고 경기도가 중국 자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에 중국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교두보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안정을 촉진하는 산업단지형 벨트를 구성하면서 여기에 중국자본 유치를 추진하자는 것이다.
이 연구위원은 아울러 "경기도 서해안 지역에 중국인 관광객 유치, 한중간 산업네트워크 구축 및 중국기업의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호텔, 카지노, 비즈니스 업무 등이 결합된 서비스산업 집적지구 형태의 중국자본 유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특히 "중국은 이미 G2로 부상했고, 머지않아 미국을 추월할 시점에서 중국자본에 대한 이분법적인 시각보다는 중국자본을 매개로 중국시장에 대한 접근기회를 확충하고, 국내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충고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