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소년 비만교실운영 큰 호응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처방으로 비만예방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교실을 운영하여 효과를 거두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3주간 주1회씩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비만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0월중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만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만교실은 전담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 비만 발생원인, 예방 및 치료, 올바른 식습관, 운동처방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완도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비만과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기교육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 비만은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지식으로 체중을 감량 하다가 요요현상과 폭식증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 섭취 범위와 적절한 운동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청소년 비만의 위험성을 스스로 깨닫고 이를 예방하고 치료해 나감으로써 학생본인과 가족들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비만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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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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