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33원 하락한 ℓ당 1902.55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지역은 ℓ당 1862.43원에 판매한 대구로, 다음으로 싼 지역은 광주(1873.54원), 전남(1896.02원) 등으로 나타났다.
셀프주유소와 비셀프주유소간 가격 차이는 ℓ당 45.28원으로 조사됐다. 셀프주유소의 지난주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859.59원, 비셀프주유소의 판매가격은 ℓ당 1904.87원으로 집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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