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위파 일본 상륙 '13명 사망…35명 연락 두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풍 위파가 일본에 상륙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경찰당국은 16일 "태풍 위파가 상륙하면서 확인된 사망자 수만 13명"이라고 밝혔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오시마정에서만 밤사이 800㎜가 넘는 폭우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시마정 지역에 거주하는 35명의 연락이 두절됐다고 일본 경찰은 전했다.
게다가 태풍 위파가 후쿠시마 원전 인근을 지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일본 정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위파가 오후에 도쿄에서 220㎞ 북쪽에 위치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을 지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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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도쿄전력은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지 않도록 힘쓸 것"과 "태풍을 고려해 육상작업을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을 밝혔다. 태풍 위파는 2004년 이후 9년 만에 찾아온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알려져 있다.
태풍 위파의 일본 상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위파 일본 상륙, 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기를" "얼마나 강한 태풍이길래" "오염수 방출되면 큰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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