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양영석 소장은 과공정 AI/Si 합금 연속주조기술을 개발해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하던 고기능성 알루미늄 자동차부품(사판 및 피스톤)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양 소장은 24년간 알루미늄합금과 공정개발에 전념했으며, 국내외 특허 10건을 상업화해 알루미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소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경량화소재 생산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 연구원은 풍력 터빈과 타워에 사용하는 고내구성 전선의 비틀림이나 접속 품질 문제를 해결했으며, 철도 차량용 전선과 신호?전력 전선을 국제기준에 규격을 맞춰 수입을 대체하도록 했다.
박 연구원은 “항상 희망이 되어준 가족과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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