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마감]경제지표 호조+美 셧다운에 혼조…닛케이 0.2%↑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일 중국 주식시장이 국경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오른 1만4484.72에, 토픽스지수는 0.06% 떨어진 1193.44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를 앞두고 불안감이 확산되며 2일 연속 하락했던 닛케이지수는 일본 제조업 경기 개선 소식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현실화됐다는 소식에 상승폭이 제한됐고 토픽스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소프트뱅크가 2.5% 오르는 등 금융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혼다 자동차가 0.94% 상승하는 등 수출주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만 샤프전자는 1.7% 하락했고 쇼와셸 석유는 JP모건의 등급 햐향조정 소식에 3.1% 떨어졌다. 화학회사 우베는 6% 급등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단칸지수는 12를 기록해 직전분기 지수인 4와 전문가들의 예상치 7을 크게 웃돌았다.
일본 대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단칸지수는 2008년 1분기 이후 5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미츠시게 아키노 이치요시 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제조업 경기 개선 소식에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과 양적완화 축소 등 경기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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